내가 뽑은 <오클랜드 센트럴>의 10대 관광 명소와 각 관광명소 소개

나는 스카이 타워를 엄청 사랑하는지 지금까지 올린 거의 모든 포스팅 사진에 이 스카이 타워가 있는 듯합니다. 오클랜드 전경을 찍었을 때 어디에서든 보이는 대표적인 건축물이기 때문에 오클랜드 센트럴에서 스카이 타워가 안 보이는 사진을 찍기 힘들다는 것이 더 맞는 말인 듯합니다. 서울의 사진을 찍으면 꼭 남산타워가 보이듯이 말이죠. 이전 포스트에서 약속한 오클랜드의 Must visit place를 소개하겠습니다. 

스카이타워 Sky Tower

 

내가 뽑은 오클랜드 센트럴 10대 명소-Must visit place

1. 스카이타워 (Sky Tower & City centre), 2. 퀸스트릿 주변 시티센터 (Queen Street & City centre), 3. 오클랜드 워터프론트(Auckland Waterfront), 4. 파넬과 뉴마켓 주변 상업지구 (Parnell & New Market Shopping Mall), 5.오클랜드 동물원 (Auckland Zoo), 6. 오클랜드 해양 박물관 (Auckland Maritime Museum), 7. 원트리힐 (One tree hill), 8. 알버트 파크 공원 (Albert Park), 9.오클랜드 대학교와 (University of Auckland) 10. 미션베이 (Mission Bay)를 꼽았다.

내 기준으로 꼽았다. 철저하게 개인적으로 꼽은 장소라는 사실을 참고하고 봐주시길 바란다.

이전 포스팅에서 기술한 대로 18년 동안 살았던 노스쇼어 지역에서 오클랜드 시티센터로 나가려면 바닷가 옆으로 나있는 노던 모터웨이를 타고 20분 정도 달려 하버브리지라는 다리를 건너야 한다. 스카이타워를 중심으로 하는 스카이라인이 펼쳐져 보이면 하버브리지를 건너기도 전에 벌써 시티 센터에 다다른듯이 느껴진다. 위에 기술한 10곳의 장소는 스카이타워를 중심으로 차로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장소들로 대부분의 장소는 오클랜드 투어버스로 이동 가능한 장소이기도 하다.
 

각 관광 명소 소개

1. 스카이타워-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스카이타워에는 오클랜드 전체를 360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위 회전하는 레스토랑, 카지노,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뷔페식당까지 하루 종일 머무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즐길 거리가 있다.
2. 퀸스트릿 주변 시티센터- 서울의 명동과 같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대형 백화점, 서점, 각종 기념품 상점, 다양한 나라의 음식 등을 접할 수 있다.
3. 오클랜드 워터프론트- 세계 각국을 돌다 정박하는 빙딩보다 큰 거대한 크루즈선을 만날 수 있다. 워터프론트주변에서 영업 중인 레스토랑, 카페와 디저트 카페, 오클랜드 씨 마켓등을 둘러볼 수 있다.
4. 파넬과 뉴마켓 주변 상업지구- 오클랜드 센트럴 지역에서 예전부터 부유한 동네였다는 파넬 지역에는 아직도 옛스러운 스타일의 주택이 즐비하다. 뉴마켓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5. 오클랜드 동물원- 좁은 창살에 둘러싸인 콘크리트 바닥위의 동물들이 아닌,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생활환경에 맞추어 조성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을 만날수 있다. 동물원이 위치한 웨스턴 스프링 파크를 통해 MOTAT이라고 불리는 오클랜드의 교통&기술 박물관에 방문한다면 어린이들의 하루 피크닉 코스로 완벽하다.
6. 오클랜드 해양 박물관- 1993년에 개관된 이 해양박물관은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해양 박물관 중 하나이다. 박물관에는 뉴질랜드의 해상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과 미술품, 모형 배, 마오리족이 뉴질랜드로 건너올 때 타고 온 옛날 선박등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7. 원트리힐- 오클랜드의 중심부인 Cornwall Park에 위치한 언덕으로 이름 그대로 언덕 정상에 있던 큰 나무 한그루 때문에 유래된 이름이다. 원트리힐 정상의 전망대에서 오클랜드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고 콘웰 파크에서는 철마다 다른 꽃과 나무들, 양 떼들을 볼 수 있다.
8. 알버트 파크 공원- 오클랜드 센트럴에 위치한 공원으로,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 중 하나이다. 멋진 정원과 다양한 나무들로 꾸며진 이 공원에서는 철마다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며, 오클랜드 미술관, 도서관, 오클랜드 대학교도 근처에 위치해 있다.
9. 오클랜드 대학교- 오클랜드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대학교로 세계 100대 대학 순위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의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등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10. 미션베이- 오클랜드 센트럴에서 이어지는 해안도로로 도보 및 자전거 이동도 가능할 정도로시티에서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 비치이다. 이동 경로 중 켈리 탈튼 수족관, 마이클 요셉 기념공원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알버트파크 산책을 사랑하는 우리집 강아지 헤이즐과 봄꽃 그리고 또 스카이타워

내가 뽑은 오클랜드 센트럴 10대 명소에서 즐길 수 있는 Must do Activities는 다음 포스팅에서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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