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 여유 있는 생활, 여유 있는 마음가짐을 중요시하시는 분들!! 뉴질랜드에서 생활하고 싶으시죠!!
그렇다면 이런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월 하순 크리스마스 즈음부터 3주 정도 휴가를 가지는 공무원, 이민성 등의 공공기관, 각종 회사들... 물론 회사 다니는 나도 쉬니까 다른 사람도 쉬어야지 암요~ 암요~
나라 전체가 쉬어가는 기간이니까 내가 신청한 영주권도 3주 후에 심사 하겠지. 그동안 회사 다니느라 못 보고 미뤄졌던 일들은 내 휴가 끝나면 그때는 또 처리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여유있는 와중에 발표된 반가운 소식!
발급받는데 대략 10주가 소요되던 뉴질랜드 여권 발급이 5주로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고 내무부 장관까지 나서서 발표하네요.
이와 관련된 내무부 언론 발표 전달해 드릴게요.
여권 발급 대기기간 5주로 대폭 축소
여권 처리 소프트웨어가 지난 3월 업그레이드되어 여권 처리 시간이 예상치 못하게 지연되었었습니다. 브룩 반 벨덴 내무부 장관은 그 이후 현재는 여권발급 대기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8월 6일 화요일 현재 여권 신청 대기열이 57% 이상 줄었습니다. 5월 초 최고치인 53,847건에서 31,000건이 줄었고 대기 시간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7월에 내무부는 50,397건의 여권을 발급했습니다. 이는 접수된 신청 건수보다 10,700건 이상 많은 숫자입니다."
7월에 내무부에서 발급한 여권 중 83%가 6주 이내에 발급되었습니다. 7월에 내무부에서 발급한 여권 중 91%가 온라인으로 신청되었고 32%가 단체 신청이었습니다.
"3월에 시행된 여권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10년 만에 가장 중요한 업그레이드였습니다. 키위들(뉴질랜드 국민)이 온라인으로 여권을 신청하는 것을 훨씬 더 쉽게 만드는 새로운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부처 관계자들은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다가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가 마련되어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여권 대기 시간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부처는 신청자들에게 "일반 여권의 경우 발급까지 최대 5주와 배송일이 소요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는 5월에 안내되던 최대 10주에서 대폭 단축된 것입니다. 이 기간은 고객이 여권 발급에 걸리는 시간을 참고 삼아 그에 따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되지만 대부분의 여권은 그보다 더 빨리 발급되고 있습니다."
"여권 처리 시간을 줄이는 것은 부처의 주요 우선순위입니다."라고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나와 맞는 라이프스타일일지~
제가 거주하는 구청의 오늘 검색자료로는 한국에서는 평일 기준 7일~10일이면 여권이 발급된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최대 5주나 기다려야하는 뉴질랜드.. 너~무 여유있는 나라 아닌가요!! 이렇게 여유 있는 뉴질랜드에 살다 보면 속 편안~한 저는 잘 기다리고, 마음 급한 남편은 자꾸 재촉전화를 해보라면서 다투게도 된답니다.
이런 뉴질랜드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맞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실수 있는 자료라 생각해 소개했습니다.
늘 그렇듯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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